서른 즈음에.

by 예술인생 | 2009/10/31 23:30 | 운명에 관하여 | 트랙백 | 핑백(1)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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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nked at 야옹 : 서른즈음에 at 2009/11/02 23:08

... 서른 즈음에. 며칠전에는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. 엄형을 만나 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헤어졌고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러 잠시 기다리고 있었다. 마침 학교에는 무슨 가 ... more

Commented by 예술인생 at 2009/10/31 23:38
십대 때는...
이십대 때는...
삼십대 때는...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가 자기 이야기 같았기에 그만큼 그의 노래에 공감했을 것이다. 나 역시 정말 그랬고, 지금도 그런 삼십대를 살아내고 있다.

삼십대에 죽은 김광석이 삼십대를 살아내고 나서 사십대에 노래를 불렀다면 뭐라고 했을까?

김광석이 죽은 1996년 1월 6일, 뉴스에는 김광석의 지인들의 반응이 짧게 보도된 바 있었다. 그 중 산울림의 김창완의 인터뷰가 있었는데...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, 평소와 다르게 매우 날카로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이 기억난다. 마치 자기 자신이 잊고자 했던 또는 미래로 밀쳐냈던 고민거리를 다시 들추어내는 것에 대한 불쾌함을 표출하는 듯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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