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11일
루쉰을 통한 중국사회주의 경험에 대한 좌익적 비판
몇 주 동안 첸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떠오른 하나의 아이디어다.
루쉰은 반자유주의적 '개인성'을 말하고, 중국사회주의는 '스탈린주의'적 '마오'를 말한다.
알튀세르가 스탈린주의에 대한 좌익적 비판을 주창하며, 마르크스 그 자신에게로 돌아가 마르크스주의의 정정 내지 반성의 자원을 찾고자 했던 것과 흡사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.
한편, 발리바르의 작업 속에서 두드러진 '(초/관)개인성'(개체성)의 문제에의 천착이 유사하게 첸선생님의 루쉰을 통한 마오의 극복에서 시도되는 것으로 보인다. 첸선생님 이외에 중국의 지식인 중 유사한 시도를 하고 있는 이가 있는지 조사해보아야 할 것 같다.
# by | 2009/10/11 23:24 | 학과공부 | 트랙백 | 덧글(5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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作者:钱理群/汪晖
出版社:河北教育出版社
出版日期:2002年5月 版次:
ISBN:754344007 页数:390页
1 论鲁迅小说的现实主义
——《呐喊》与《彷徨》研究之一
2 论鲁迅作品与中国古典文学的历史联系
3 论鲁迅的美学思想
4 略论鲁迅思想的发展
5 鲁迅小说的历史地位
6 鲁迅对中国文化史上若干问题的见解
7 鲁迅改造国民性思想问题的考察
8 鲁迅留日时期“立人”的思想
9 《呐喊》《彷徨》综论
10 《鲁迅散文全编》序
11 鲁迅论中国文人
12 作为思想家的鲁迅
13 现代中国最苦痛的灵魂
——论鲁迅的内心世界
14 鲁迅研究的历史批判
15 《祝福》:儒道释吃人的寓言
게다가 강의 외에도 목요일 저녁마다 저희 연구소에서 따로 간담회 식으로 첸 선생님과 함께 자유토론을 하는데, 이 때 얻는 것도 참 많은 것 같더라구요.
한편, 거의 격주에 한 번씩 대만 곳곳에서 첸리췬 교수가 참여하는 좌담회가 열리는데요(물론 천꽝씽 교수가 주도하고 있지요). 그 중 하나는 '루쉰과 좌익전통'이라는 제목으로 하더군요. 제가 제일 관심 갖고 있는 좌담입니다.
저도 마찬가지로 마땅한 선생님 하나 없이 이 길로 들어섰는데, 운 좋게 대만에 와서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네요. 석사 지도교수인 천씬싱 교수도 그렇고... 박사와서 만난 천꽝씽, 첸리췬 교수도 그렇구요...